접한 계기
정말 몇 개월만에 본 다큐멘터리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정말 오랜만에 다큐멘터리를 집에서 봤다. 가끔 아빠가 보는 걸 따라보기도 했는데 내가 찾아서 본 것은 처음이었다.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폰에 깔려져 있는 옥수수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뒤적거리다가 공짜인 것을 발견해 보게 되었다.
영화를 가끔 무료로 풀어줘서 애용하고 있다.
구매할 필요 없이 바로 볼 수 있었다. 평점이 높았던 것도 한 몫 했고 말이다.
약 1시간 33분 정도의 다큐멘터리었는데 새벽에 보다가 너무 졸려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저 남은 것을 다 봤다. 중간에 흐름이 끊길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크게 뉴호라이즌스 호(Pluto), 허블 망원경(Space), 베누(Asteroid), 토성(Saturn) 국제우주정거장(Drift) 을 설명하는 다큐멘터리였다.
활동 - 마인드맵
어떻게 하면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걸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 싶어, 이렇게 마인드맵을 이용해보았다.
클릭 시 원본 이미지 나옵니다.
마인드맵을 만들면서 기억나지 않았던 것들을 한 번 더 찾아보고 써봐 앞으로 내 머릿속에 더 오래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 나름대로 내 스스로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한 작업이라 조금 더 정보가 정리될 수도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다큐멘터리에서뿐만이 아니라 내가 따로 리서치한 정보들도 담고 싶었는데, 그러면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것 같아 그냥 다큐멘터리로 새로 알게 된 정보들만 담았다. 앞으로 마인드맵이나 브레인스토밍 같은 기법은 종종 애용할 것 같다.
따로 조사한 자료들
1. 베누(Bennu)
NASA(클릭시 이동) ◀ 따로 영어공부도 할 겸 깊게 파고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엔셀라두스(Enceladus)
블로그(클릭시 이동) ◀ 다큐멘터리에서는 과거에 만들어진 것이라 유기물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시간에 달렸다고 했는데, 이 블로그에서 유기물이 나왔다고 전하고 있다. (블로그 본문은 NASA에서 발췌한 듯 하다.)
3. 뉴호라이즌스 (New horizons)
해외 기사(클릭시 이동) ◀ 따로 영어공부도 할 겸 깊게 파고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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