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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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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내가 사랑한 생물학 이야기」를 읽고 가네코 야스코, 히비노 다쿠의 내가 사랑한 생물학 이야기라는 책을 읽었다. 시험이 시작하기 전에 빌린 책인데 시험이 끝난 뒤에서야 읽게 되었다. 진로가 생물학과도 깊게 연관이 되어있고, 특히 DNA(유전) 부분에 관심이 많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항상 과학 잡지나 책을 보면 DNA 배열 부분을 아직 배우지 않아 그냥 모르는 채로 읽었는데 이 책에서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사이토신)C 의 염기서열로 이루어져있다며 DNA 염기 서열의 기본을 알려준 것 같아 좋았다. 그 부분은 사진으로 찍어두었으니 계속해서 읽어봐야할 것 같다. 고등학교 생물학을 빨리 배우고 싶다.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장내세균총, DNA 감정, 항생물질이었다. 그 외에도 식물 파트, 특히 기공 부분에서는..
[독후감] 무한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 아다치 노리오 작가의 「무한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라는 책을 읽었다. 시험기간에 간 학교 도서실에서 홀린듯이 집어든 책인데, 아니나 다를까 무척이나 어렵고 생소한 내용이었다. 평소에 Ted-Ed 비디오를 유튜브에서 자주 즐겨보는 편인데 거기서 본 논리퀴즈가 ∞에 대한 내 흥미를 일께워줬던 것 같다. 아래 비디오가 바로 그 TED-ed 영상이다. 무한의 호텔에 관련된 내용인데, 정말 흥미롭다. 다시봐도 재밌다. https://www.youtube.com/watch?v=Uj3_KqkI9Zo 이 책에서 가장 흥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비유클리드 기하학과 집합에 대한 부분이다. 옛날 교육과정에는 현재 고1 과정에 있는 집합이 중1에 있었다는데, 그 이유가 바로 저자가 책 내에서 말하는 것처럼 수학의 토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