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도 그랬듯, 2018년에도 독서 자율동아리를 개설했다. 나는 내가 무언갈 주도하는 게 좋아서인지 항상 동아리장은 나인 것 같다. (애초에 동아리를 내가 만들기도 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독서 자율동아리를 도서관에서 지원해주는데, 그 덕분에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는 지난 1년 간 했던 2% 동아리의 활동들을 남기려 한다.
이렇게 여유가 없을 때나, 공지를 할 때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정말 요긴하게 사용했다!
아마 2019년에는 다른 동아리를 할 것 같지만, 독서 자율동아리또한 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동아리다. 일단 나와 친한 애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고 (더 친해질 수 있었다) 똑같은 주제에 대해 다와 나른 생각을 가진 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또한 한 이야기,라는 한정된 주제가 아닌 다양한 테마의 책을 가지고 토론을 할 수 있었다. 개인 독후감도 쓸 수 있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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